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에서 올해 들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올해 서울의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12일 늦은 것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6시 기준 서울의 현재 기온은 25.3℃로 열대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절기 가운데 가장 큰 더위 '대서'인 오늘도 폭염특보 속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어제 폭염 경보가 내려진 전주에서는 이열치열로 맞서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박성심 / 경남 진주시 대평면 : (푹푹) 찌는 것 같아요. 푹푹 쪄요. 그래서 이렇게 부채질하고 소일하잖아요.]
오후 3시를 넘어서도 기온이 34도에 육박합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를 정도죠. 그렇지만 제 뒤로는 이렇게 뜻밖의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용철 / 전북 전주시 송천동 : 더위를 이기는 하나의 방법으로 이열치열 식으로 해서 저희는 매일 나와서 이렇게 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91_2016072209152850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