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요!]
[강연주 / 취업준비생]
"뭐죠 이거? 남미 쪽을 가게 될 것 같아서…"
(리우?)
"네"
(진짜 리우 가세요?)
"옛날부터 남미는 꼭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휴가 앞두고 기분은?)
"설레기도 하고 안 좋은 기사들이 많이 나오니까요."
(지카바이러스…)
"그것에 대한 불안한 것은 있습니다."
(휴가를 앞둔 나에게 한마디)
"아무 탈 없이 살아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전쟁 나가시는 거 아니죠?)
"다들 주변에서 살아서 돌아오라고 하더라고요."
(혹시 행선지 바꿀 의향이 있나요?)
"이미 추진을 했기 때문에 한 번 추진한 것은 끝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승완 / 직장인]
"2박 3일 정도 강 생각입니다."
(휴가가 너무 짧은 것 아닌가요?)
"회사가 조금 바빠서요."
(여름 휴가 어디로…?)
"당연히 여름에는 해수욕장이죠."
(준비는 되셨어요?)
"네 운동 열심히 했는데 티가 안 나나요?"
(… 해외여행 계획은 없나요?)
"휴가 일수도 짧고요 아직 국내 못 돌아본 곳이 많아서요 국내부터 돌아보고 해외여행은 신혼여행 때나 한번…"
(휴가 비용은 얼마나…?)
"한 30만 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기범 / 제조업체 운영]
"회사 일이 바빠서 회사에서 일을 계속해야 할 것 같아요."
(사장님이 휴가를 못 가는 게 의외인데요?)
"그건 관계없어요 일정에 따라서 직원들은 정확하게 휴가를 가는 거고… 사장이니까 맘대로 못 쉬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최소한의 휴식은 필요하지 않으세요?)
"나중에 시간 내서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이라도 가야 할 것 같아요. 재충전해서 활기차게 재미있게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휴가비도 넉넉하게 주시는 건가요?)
"네 넉넉하게는 안 돼도 조금이라도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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