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 / 펜싱 국가대표]
이렇게 보면 돼요? (원하시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진짜요?
Q.지금까지 '할 수 있다' 몇 번이나…?
수백 번은 한 것 같아요 화장실을 가서 소변 보고 있는데 아저씨가 옆에서 보시더니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한 번 해달라고 해서 '할 수 있다' 해 드리고…
Q.박상영 선수에게 '할 수 있다'라는 말의 의미는?
유치하지만 식상하지만 '할 수 있다'라는 말에 의해서 시작된 것 같아요
Q.시청자 여러분께 한마디
힘든 상황을 비관하지 말고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할 수 있다!
[장혜진 / 양궁 국가대표]
이거… 카메라… 별로…예쁘게…잘 나오는지… 모르겠는데요… 하하하 (줄여드릴까요?) 아뇨 아뇨 괜찮아요 괜찮아요(당황)
Q.이 말 들으면 힘 난다!
"너는 최고야!" "할 수 있다" 라는 말을 들을 때 자신감이 많이 생기죠 "잘 한다 잘 한다" 하니까 부응해야겠다는 생각에 저도 저절로 흥이 나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영식 / 탁구 국가대표]
Q.경기를 앞두고 스스로에게 하는 말은?
'욕심을 버리자''내가 해야 할 것만 하자' 그 말을 100번도 넘게 했던 것 같아요
Q.효과가 있었나요?
심리적으로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기술적으로 편하게 나왔던 것 같아요
Q.주변에서 들은 독이 되는 말은?
'욕심을 안 내는 것 같아' '최선을 다하지 않았어' 이런 말 들으면 죄책감이 들어요
Q.YTN 시청자 여러분께 한마디
시청자 여러분들 항상 저 보시고 힘내세요 하하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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