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을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근길 교통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오늘(13일) 아침 7시 30분쯤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에서 48살 정 모 씨가 몰던 SUV에서 불이 나 9백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화재 수습을 위해 출근길 도로가 일부 통제되면서 주변 교통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이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권남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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