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위기를 맞고 있는 남수단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참여 중인 중국군이 박격포 공격을 당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중앙통신은 현지시각 10일 중국군 PKO 보병대대 소속 장갑차 1대가 남수단에서 난민 경계임무를 수행하다 포탄에 맞아 이 같은 인명피해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작년 8월 정전협정으로 내전을 끝낸 남수단에서는 지난 8일 살바 키르 대통령 지지세력과 리크 마차르 부통령 지지세력이 무력 충돌하면서 민간인을 포함해 3백 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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