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남아 국가에서도 케이팝 등 한류 열풍이 여전히 뜨거운데요.
서울시가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태국 방콕에서 한류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방콕 현지에서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한류스타 씨스타의 노래가 공연장 가득 울려 퍼집니다.
태국 방콕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연신 환호성을 지르고, 일부 관람객은 객석에서 열정적으로 춤을 따라 합니다.
태국 방콕시와 자매결연을 한 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한 서울시!
지자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에 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케이팝 콘서트를 방콕 현지에서 연 겁니다.
[낸, 기이 / 한류 콘서트 관람객 :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한류 콘서트 언제 열리는 거 보고 2주 전부터 기다렸어요.]
[파이 / 한류 콘서트 관람객 : 씨스타 너무 좋아요!]
만 2천 석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이 거의 꽉 찰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이어진 콘서트!
공연 실황이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되면서 태국에서의 한류 열풍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갔습니다.
이곳 태국 방콕 시민들은 한류 가수들이 부르는 케이팝을 직접 눈앞에서 보고 들으며 잊히지 않는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YTN 한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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