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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北, 황강댐 방류 시작...시점·방류량 파악 중"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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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 출입하고 있는 기자들에게는 어떻게 얘기가 됐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방류를 했다는 소식만 저희들이 전해 드렸는데 양이라든가 정확한 시점, 좀 나왔습니까?

[기자]
아직 발생 시각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계속 현재 파악 중인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것은 오전 6시쯤에 북한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일단 군 당국이 밝혔고요.

그리고 임진강에 우리 측쪽에 필승교가 있는데 이 필승교 수위가 갑자기 높아져서 북한이 황강댐 방류를 한 게 아니냐, 그래서 북한이 수문을 조금씩 개방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현재까지 파악된 건 이 정도입니다.

그래서 계속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방류량과 북한의 의도를 파악을 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북한이 우리 측에 방류 사실을 사전에 통보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황강댐의 수문이 열린 건 사실이지만 그 수문이 어느 정도 열렸는지 그런 것들은 물론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한꺼번에 수문을 전부 다 연 것은 아니다, 이렇게 파악을 할 수 있겠군요?

[기자]
일단 수자원공사에서도 밝힌 게 아직은 방류량이 미비하다고 일단 밝혔거든요.

그래서 너무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우선 북한이 방류량이 정확히 얼마가 되는지는 현재 정확하게 파악이 되지 않고 있지만 방류량 같은 경우에는 얼마든지 북한 당국의 마음에 따라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더 이 부분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황강댐이 방류를 안 하고 버틸 정도는 아니죠. 황강댐 자체도 지금 거의 만수위에 올라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물을 방류를 하기는 해야 되는 상황이죠?

[기자]
저희가 계속 우려했던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었습니다.

황강댐이 위성 사진 등을 통해서 현재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주 초 들어서 어제 특히 경기 북부 지역 그러니까 한반도 중앙 지역에 비가 많이 내렸지 않습니까?

황강댐이 있는 해당 지역에서도 충분히 많은 강우량이 있을 것으로 일단 예상이 되기 때문에 이미 만수위인 상태에서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황강댐 수문을 언젠가는 열 수밖에 없을 거다라는 거를 일단 저희 쪽에서 파악을 하고 계속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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