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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가족 "허위 사실 짜집기, 언중위 제소할 것"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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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훈, 변호사

[앵커]
박유천 성폭행 의혹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씨의 불륜설에 대한 각종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얘기도 나누어보겠습니다.

변호사님, 불륜과 관련된 뒷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홍상수 감독의 부인이 한 언론매체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 이런 보도가 또 떴네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언론중재위에 제소하는 거는 뭐냐하면 허위보도가 됐다는 그런 취지로 제소를 한다는 거거든요.

어떤 매체가 어떤 보도를 했냐면 홍상수 감독의 부인하고 김민희 씨 어머니가 둘이 SNS로 대화하는 내용을 실시간 문자같이 이렇게 공개를 했습니다.

공개를 했는데 홍상수 감독 부인 입장에서는 그런 내용을 알려준 바도 없고.

[앵커]
그 카톡 내용을 보여준 적이 없다?

[인터뷰]
보여준 적도 없고 얘기를 했다 하더라도 비보도를 조건으로 했기 때문에 이걸 보도한 건 허위사실이기도 하고 명예훼손적 측면이 있다면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를 한 건데요.

[앵커]
어제 우리가 봤던 카톡 내용은 조작된 겁니까?

[인터뷰]
조작이라기보다는 매체가 그래도 언론기관인데 거짓으로는 않았고 얘기했던 걸 만든 것 같아요.

[앵커]
그래픽화 한 거군요, 보기 좋게.

[인터뷰]
보기 좋게. 제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너무 문법에 맞게... SNS에서 보면 상황이 불륜 사건이 났는데 욕도 할 수 있고요.

오타도 있을 수 있고 말하다가 막힐 수도 있어야 되는데 너무나 철자에 맞게 문법에 맞게 답이 오간 게 그거 자체가 사실은 기자가 내용을 듣고 정리한 게 아닌가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결국 보니까 어쩌면 정리한 게 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앵커]
그러면 문자메시지를 이렇게 짜깁기한 거 그다음에 비보도를 전제로 얘기를 한 부분, 이 부분에 대해서 심경을 고백했는데 보도를 한 부분 이런 부분을 문제삼는 거죠?

[인터뷰]
그렇죠. 일단 비보도를 전제로 했는데 보도한 걸 처벌할 수 있느냐 이 부분을 봤을 때는 처벌은 어렵습니다.

언론의 양심에 대한 부분인데 다만 민사상 손해배상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형사적으로 처벌하는 건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되고 또 그것도 문제입니다.

SNS를 이렇게 공개를 했지만 기자 입장에서 완전 거짓으로 그걸 써가지고 올렸다고 그러면 문제가 되지만 그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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