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토론회 등에서 동료 교수 폭행 의혹에 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재판에서 혐의를 벗었습니다.
전주지법은 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 교육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서 교육감은 지난 제8회 지방선거 방송 토론회 등에서 2013년 전북대 총장 재직 당시 불거진 동료 교수 폭행 의혹을 부인하는 등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폭행을 당했다는 동료 교수의 진술이 계속해서 번복돼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YTN 김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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