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이 손끝만으로도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혁신해야 한다며 정부 3.0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물론, 관련 기관들의 협업을 당부했습니다.
김웅래 기자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이 자유학기제를 통해 항공모형 동아리 활동을 하는 중학생들과 만났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자유학기제 경험을 해보니까 어땠습니까?]
[손정훈 / 서울 대청중학교 1학년 : 제가 제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늘고, 제 진로를 살짝 확실시하는 기분도 있었고….]
[박근혜 / 대통령 : 내가 내 꿈을 이뤄야 되겠다 그러니까 막 열심히 인터넷도 들여다보면서 더 창의적으로 더 즐겁게….]
자유학기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개방과 소통, 협업을 중심으로 한 정부 3.0의 대표적 정책입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 3.0 체험 행사장을 찾아 국민에게 편리함과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국민들께서 손끝만으로도 손쉽게 꼭 맞는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시스템과 제도 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까지 15종의 국가중점데이터를 개방해 연간 1조 3천억 원 이상의 사회경제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고, 지난해 OECD 공공데이터 개방 평가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 1위를 차지했다며 정부 3.0 실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평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데이터를 집중 개방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협업을 당부했습니다.
YTN 김웅래[
[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62016182410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