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외국인 北 공무원 스페인인, 무기 밀매 혐의 체포"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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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유일한 외국인 공무원으로 알려진 스페인인 알렉산드로 카오 드 베노스가 무기 밀매 혐의로 스페인에서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스페인 경찰은 최근 시민경비대가 바르셀로나 인근에서 베노스를 개량 무기 밀매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경비대는 베노스의 자택에서 개량형 총기 4대와 탄약통 2천여 개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민경비대는 이번 작전을 통해 전국에서 10명 정도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대외문화연락위원회 특사' 직함을 지닌 베노스는 외국인으로서는 유일한 북한 공무원으로, 국제 친북 단체도 이끌고 있습니다.

'조선일'이라는 한글 이름도 있는 베니스는 한 해의 절반 정도를 평양에서 거주하며 방북 외국 사절단을 유치하거나 대북 투자 외국인들과 북한 사이의 중개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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