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은 비가 그치고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낮 동안 내륙 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야외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원 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자]
비구름이 모두 물러갔습니다.

오늘 비가 그쳐도 구름이 많이 끼면서 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8.7도인데, 한낮에도 26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예년보다 낮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지방에 5에 2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가 26도, 대구가 29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부터 주말까지는 비교적 맑은 날씨 속에 다시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에는 남부와 제주도에,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다음 주,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드는 가운데 특히 중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 미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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