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연 '유로 2016'...명불허전 '별들의 전쟁'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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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하 / 축구 해설가

[앵커]
작은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럽 축구선수권대회, 유로2016이 어제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다음 달 11일 결승전까지 앞으로 한 달 동안 축구팬들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겠는데요. 유로 2016을 더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짚어보겠습니다. 박찬하 축구해설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유로2016 뚜껑이 열렸습니다. 이틀째 경기까지 진행이 됐는데요. 어떻게 보셨어요?

[인터뷰]
네 경기가 있었습니다. 오늘 새벽까지도 경기가 있었는데요. 유로2016을 아마 많은 팬들이 기다리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네 경기의 뚜껑을 열었을 때는 아직은 경기가 과열되지 않았다. 대회가 뜨거워지려면 경기가 조금 더 치러져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경기들이었습니다.

[앵커]
개최국 프랑스가 개막전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그동안 개막전에서 이기면 무승을 한다는 그런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에는 깼어요.

[인터뷰]
프랑스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한 팀입니다. 그래서 A조 첫 번째 개막전의 영광을 안았는데요. 개최국이기도 하고요. 첫 번째 경기에서 과연 프랑스가 얼마나 좋은 경기력을 보여울 것인가기대가 많았거든요. 힘든 경기였습니다.첫 경기에서 루마니아를 상대로 2:1로 이겼는데 종료 직전에 파에 선수가 극적인 중거리 골을 터뜨리면서 승리할 수가 있었거든요.

전체적으로 경기력이라든가 기대했었던 선수들의 내용 자체, 이런 것들이 만족스러운 평은 아니었는데 일반적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팀들은 서서히 경기가 치러지면서 컨디션이 상승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아마 프랑스도 토너먼트에 올라가게 되면 16강부터 올라가게 되면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감은 있습니다.

[앵커]
결승골이 후반 44분에 나왔어요. 프랑스에는 몸값이 비싼 선수들이 특히 많다고 하는데 어떤 선수들을 주목해야 하나요?

[인터뷰]
대표적으로는 지금 최전방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올리비에 지루 선수 그리고 앙투안 그래스만 선수가 있는데 지루가 소속팀에서 아스널에서 지난 시즌에 성적이 좋지 못했거든요. 과연 이번 대회를 통해서 그런 평가를 바꿔놓을 수 있느냐. 그리고 그리즈만 선수는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이 선수들이 얼마나 공격적으로 활약을 하느냐, 여기에 개막전에서 잘 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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