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오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제동은 17~18일 양일간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이 모두 나처럼 솔로로 마흔을 맞이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며 "무서우면 투표를 꼭 하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는데요.
앞서 김제동은 서울 곳곳에서 긴급 게릴라 토크 콘서트 [외모가 먼저다]를 열어 "지금의 대통령은 우리가 붓으로 그릴 수 있다"며 "어떤 얼굴을 그릴지는 투표하는 사람들에 달려 있다"고 투표 참여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