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him Eun-ha and Lee Young-eh's voting ('신비주의' 스타들 투표소 발걸음 눈길)

iHQ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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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 스타의 베일이 벗겨지는 날! 바로 선거일인데요. 제 18대 대통령 선거일에도 신비주의 스타 2명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결혼과 출산 이후 좀처럼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 온 가족이 함께 투표소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화장기 없는 얼굴에 브라운컬러의 패딩코트를 매치한 이영애는 여느 시민들과 다름없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줄을 섰습니다.

[현장음: 이영애]

추운데 고생 많으세요..

[인터뷰: 이영애]

Q) 쌍둥이들은 잘 크고 있나요?

A) 네. 잘 크고 있어요.

[인터뷰: 이영애]

Q) 복귀는 언제쯤?

A) 저도 빨리 뵙고 싶은데 저도 기다리고 있어요. 좋은 작품.

줄을 서 있는 동안 조곤조곤 근황을 전한 이영애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사인을 하고요. 투표용지를 받은 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는데요.

신비주의의 대명사 심은하 역시 남편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투표소 밖으로 길게 늘어선 줄에서 블랙 점퍼차림의 심은하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현장음: 심은하]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늘(19일) 투표하셨으면 좋겠고 오늘(19일) 중요한 날이잖아요. 저희도 좋은 분이 좋은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줄서서 기다리고 있고 여러분들도 다 투표하셨으리라 생각하고 어려운 시기에 힘내시고요. 파이팅 하세요. 너무 춥네요.

패딩점퍼의 후드를 쓰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그녀의 미모는 숨길 수 없었습니다.

대표적인 신비주의 스타 심은하-이영애 마저 그 베일을 벗고 투표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개념 있는 스타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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