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의 첫 번째 유닛!

티아라엔포가 미국진출을 선언했습니다.


[현장음: 은정]

저희가 크리스 브라운 초청으로 미국을 가게 됐어요


[현장음: 효민]

저희 [전원일기] 곡이 미국에 나올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앞서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가진 티아라엔포 멤버들~

블링블링한 옷차림이 눈에 띄는데요.

힙합소녀들답게 세계적인 랩퍼 크리스 브라운의 단독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통해 미국에서의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장음: 지연]

크리스 브라운의 단독콘서트가 있는데 저희가 오프닝에 서게 됐습니다 저희도 굉장히 떨리고 설레고 많이 긴장도 되고 있는데 미국에 가서 저희 첫 무대를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티아라엔포의 미국진출에 항간에서는 지난해 티아라를 둘러싼 좋지 못한 여론을 피해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현장음: 은정]

사실 기회가 자주 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희가 예정되어 있던 계획이 미뤄지거나 그러는 건 없고요 언제나 솔직하고 진실 되고 신중한 모습 보여드리면서 열심히 해야 된다는 게 답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앞으로 행보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 브라운의 러브콜을 받아 미국에 진출하게 된 티아라엔포!

크리스 브라운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는 물론 오는 6월 30일 개최되는 'BET 어워즈'에 크리스 브라운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인데요.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좋은 성과 얻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