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on Hoyoung tries to commit suicide (손호영, 차안에서 번개탄 피워 자살 시도 '충격')

iHQ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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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호영이 오늘 새벽,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지만 며칠전 자신의 차에서 자살한 여자친구와 똑같은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해 더욱 충격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묘성 기자


Q) 손호영의 자살시도..연일 이어지는 충격에 방점을 찍은게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새벽에 있었던 손호영 자사실도 사건 정리해주시죠

A)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4시 36분쯤 손호영이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한 교회 주차장 안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다 차량 밖으로 피신해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손호영은 차 안에서 자살을 시도하기 위해 번개탄을 피웠다가 차량 내부에 불이 옮겨 붙자 차량 밖으로 몸을 피한 것인데요.손호영을 처음 발견한 시민은 '차량 안에서 연기가 심하게 난다. 내부에서 뭔가 펑펑 하고 터지고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손호영이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주차장에는 깨진 유리와 검은 그을음 자국이 남아있어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짐작이 가는 상탭니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분 만에 완진됐으나, 차량 내부가 많이 타 유서 등이 있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고요. 차량은 현재 서울 용산경찰서로 옮겨져 정밀 감식 중입니다.


Q) 손호영의 현재상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A) 불이 붙은 차량에서 밖으로 피해 시민에 의해 구조된 손호영은 용산에 위치한 순천향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4일 오전 손호영이 치료를 받고 있는 순천향대학병원에 많은 취재진과 인파가 몰렸는데요.

병원측은 취재진이 몰린 입구에 취재라인을 설치하고 상황을 정리 중입니다. 몰려든 인파 중 대부분은 '손호영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있는데요.이와 관련 병원관계자는 '손호영이 새벽에 응급실로 후송돼 들어왔다.현재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손호영이 언제 퇴원할 지는 알지 못한다. 현재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덧붙였습니다.


Q) 천만다행이네요.. 한편 손호영의 자살 시도.. 그 방법과 장소가 며칠전 숨진 여자친구와 똑같아서 더욱 충격인데요

A) 네 그렇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3시쯤 서울시 강남구 탄천주차장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에서 손호영의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됐죠.손호영이 오늘 새벽.. 자살 시도를 한 차도 바로 동일한 차량이었습니다. 손호영의 여자친구가 숨진 차량 안에서는 타다 남은 연탄불과 화로수면재통 하나, 소주팩 2개, 또 채무를 비관하고 손호영에 대한 서운한 내용이 담긴 메모가 발견된바 있는데요.손호영이 오늘 새벽에 자살 시도한 차량은 불에 많이 탄 상태여서 유서 등 차안에 있었던 물건이 무엇인지 아직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경찰이 정밀 감식 중이고요.. 또 손호영의 여자친구는 손호영 명의의 차량 조수석에서 주검상태로 발견된바 있죠.

손호영 역시 동일한 차량의 조수석에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실 그간 연예계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차 안에서 번개탄이나 연탄불을 피워놓고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종종 있었습니다 2008년 탤런트 안재환씨가 이같은 방법으로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긴바 있고요..안재환의 죽음 이후 비슷한 방법으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모방 자살' 문제가 이슈가 된바 있습니다. 연탄가스를 악용한 자살, 범죄 등 추가로 발생할 사건 사고 가능성이 높아 사회적으로도 대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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