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ong Kangho interview at the movie press conference(영화 [변호인]의 송강호, '아홉수에 딱 걸렸으면...')

iHQ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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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한국영화흥행순위 10위 내에 무려 세 편의 영화를 랭크시킨 영화배우 송강호씨~

그 중 두편이 올해 개봉한 [설국열차]와 [관상]인데요.

이 두 편만으로 누적관객수 1800만을 넘었다고 하죠.

그리고 올해가 가기 전 다시 한 번 흥행몰이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영화 [변호인]으로 돌아온 송강호씨를 만나봤습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송강호가 2013년 세 번째 영화로 다시 한 번 흥행몰이에 도전합니다.


[현장음: 송강호]

반갑습니다 올해 본의 아니게 한 6개월 사이에 이렇게 세 번씩이나 인사를 드리게 돼서 죄송스럽기도 하고 또 반갑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올해는 마지막입니다


[현장음: 박경림]

올해 두 편의 영화로 스코어 혹시 알고 계십니까?


[현장음: 송강호]

아홉수에 걸린 것도 아니고 900만대에서 안 넘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이왕 아홉수면은 이번 [변호인]까지 아홉수에 딱 걸렸으면


[현장음: 박경림]

[관상]과 그 전에 [설국열차] 두 편만 합쳐서 1847만 2884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현장음: 송강호]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은 거 같습니다


송강호가 세 번째로 선보이게 된 영화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변호인].


[현장음: 송강호]010717

저는 아주 평범한 세금전문변호사에서 커다란 사건에 변호를 자처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맡게 되는 변호사역할 송우석 역할을 맡은 송강호입니다


보안설계자에서 관상가로 다시 변호사로 분해 관객들과 만나게 된 송강호는 부산사투리에 어려운 법정용어까지 더해져 특별한 별명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박경림]

송래퍼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들었는데..


[현장음: 송강호]

아무래도 부산사투리의 특징이 좀 빨라요 말이 빠르고 그리고 법정용어인데다가 많은 대사량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좀 그런 얘기들이 있는 것 같아요


2013년 두 편의 영화로 일인 누적관객수 1847만여 명을 동원한 송강호!

그가 올해 세 번째로 개봉하는 영화 [변호인] 역시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현장음: 송강호]

전 국민이 봐야겠죠 아하하하


영화 [변호인]은 12월 19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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