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마약 스캔들이 연일 화두입니다.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의 해명은 '거짓 논란'으로 이어졌고, 입건유예를 내린 검찰을 향해선 '재량권 남용'이라는 날선 시각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데요.
논란의 시초가 된 암페타민을 통해 이번 사건을 둘러싼 의혹, 짚어봤습니다.
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4년 전 마약 밀수입 혐의로 입건유예 된 사실이 알려진 지 일주일 여가 흘렀습니다.
소속사의 해명은 역풍을 맞았고, '봐주기 수사' 특혜 논란에도 검찰은 입장 발표에 나서지 않고 있는데요.
당사자인 박봄 역시 입장 표명 없이 그룹 활동은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대중이 원하는 건 '박봄 밀수입 혐의 입건 유예'를 둘러싼 의혹 해소일 텐데요.
논란의 시초가 된 암페타민을 통해 이번 사건의 핵심 의혹,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