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을 시끄럽게 했던 비행기 관련 사건이 채 잠잠해지기도 전에, 또 한 하나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엔 가수 바비킴이 그 주인공인데요
기내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여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까지 더해지면서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사건의 전말을 짚어봤습니다.
가수 바비킴이, 비행기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승무원까지 성추행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 4시4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는데요
이 사건을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비행기가 이륙한지 5시간이 지났을 즈음 바비킴이 술에 취해 욕설이 섞인 폭언과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고 설상가상, 서비스 중이던 여자 승무원에게 서너차례 신체접촉 및 성적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말을 건넨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바비킴은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 후 미국 현지 경찰에 바로 인계돼 기내 난동에 대해 조사를 받은 후 귀가 조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