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삼시세끼] 방송을 하루 앞두고 전격 하차했습니다.
tvN의 [삼시세끼] 제작진은 '장근석의 세금신고누락 관련 보도에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으며 이미 과징금을 납부해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라는 해명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만 해명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속 보도가 나오고 많은 시청자 분들이 장근석의 출연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이에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장근석 측과 합의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장근석 출연 분량은 최대한 편집될 예정이며, 첫 방송 역시 한 주 연기된 오는 23일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