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도 돌아보게 만드는 마성의 예쁜 남자 장근석이 이번에는 남자들도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KBS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장근석은 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장음: 장근석]
제가 맡은 역할은 예쁜 남자 역할입니다. 한 남자가 본인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 11명의 여자를 정복해 나아가는 그런 이야기의 주인공을 맡게 됐습니다.
지난 8월 말 아들을 출산한 한채영은 초미니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극중 [예쁜남자] 장근석을 트레이닝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현장음: 한채영]
처음으로 같이 연기를 해 봤는데 제가 첫 촬영하고 나서 깜짝 놀랐어요. 생각보다 그냥 보면 되게 내추럴 하잖아요.
[현장음: 장근석]
되게 많은 뜻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요. 내추럴
가수와 배우활동을 병행하는 워커홀릭,아이유는 블랙 앤 화이트로 코디했는데요.
[현장음: 아이유]
인생의 목표나 욕심이라고는 오로지 독고마테 뿐인 독고마테 바라기 김보통 역을 맡았습니다.
[예쁜 남자]로 돌아온 장근석은 뜻밖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장근석]
저는 기혼 남성분들도 많이 빠지셨으면 좋겠고요. 남성 팬들을 확보해야 하는 게 저의 미션이기도 하고요. 이 드라마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은 정말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장근석-아이유-한채영이 엮어갈 드라마 [예쁜남자]는 오는 11월 20일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