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요비가 전 소속사 대표와 갈등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전 소속사 대표를 고소한 화요비가 긴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중인데...지난 주말 화요비가 이와 관련해서 검찰에 출석해서 전 소속사 대표와 대질심문에 임했다. 마침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 상황이다. 자세

한 소식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


Q) 화요비가 지난 6일 검찰에 출두해서 전 소속사 대표와 대질심문을 벌였다.

A) 화요비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자양동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나타났다. 이날 오후 2시10분쯤 검찰에 출석한 화요비는 무려 8시간에 걸쳐서 전 소속사 대표와 대질심문을 벌였다. 다소 피곤한 기색으로 검찰에 나타난 화요비는 대질심문에 앞서서 취재진과 만난 뒤 이런 상황 자체가 무섭고 떨리지만 사실을 밝히기 위해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 고 심경을 밝혔다. 화요비는 이날 밤 8시간의 대질심문을 마치고 검찰청을 나오면서 상당히 지친 상황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이날 대질심문에서 화요비와 전 소속사 대표는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법적 분쟁이 해결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