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담] 2015 봄, 스타들의 열애 소식과 소속사 대처법은?

iHQ 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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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톱스타들의 사랑에 관한 소식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한류 톱스타 이민호와 수지, 연기자 온주완과 조보아 등 최근 전해진 스타들의 열애 소식은 화사한 봄을 맞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이 같은 소식을 접하는 매니지먼트사들의 대응 방법 역시 흥미롭다. 자세한 소식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


Q) 최근 연기자 이민호와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수지는 바로 오늘 미쓰에이 멤버로서 무대에 나선다.
A) 수지가 소속된 그룹 미쓰에이가 오늘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새 음반 '컬러스'의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소개한다. 오늘 무대는 특히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수지는 취재진으로부터 이민호 관련 질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수지가 어떤 말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쓰에이는 1년 4개월여 만에 새로운 앨범을 선보이게 되는데...무엇보다 새 앨범 발표를 일주일 정도 앞두고 멤버 수지와 이민호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속사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미쓰에이의 컴백과 그 전망에 수지 그리고 이민호의 교제 사실이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지는 않다.

Q)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첫사랑의 아이콘과도 같은 존재로 인식됐다. 이민호 역시 여성팬들이 많아서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상당한 화제와 함께 향후 행보와 관련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A)이민호는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이다. 이와 관련해서 수지와 교제 중인 사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거리인데...특히 중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중국어권의 관심도 큰 상황이다. 중국에서는 한류스타의 연애사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예쁜 사랑을 하면 호감도가 더 올라간다고 한다. 수지 역시 이민호를 통해 중국에서 인지도가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중국 한류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높은 인기와 호감도를 바탕으로 해서 광고시장에서 섭외 1순위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들의 교제에 대해 대중의 반감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광고계 입지 역시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관련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Q) 두 사람이 워낙 인지도 높은 톱스타여서 처음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 소속사 측이 어떻게 반응할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A)이민호와 수지가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이 지난 23일이었다. 당시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을 담은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시선을 모았는데...이들의 소속사 측은 이를 확인하고 바로 보도자료와 공식 언급 등을 통해서 사실을 인정했다. 이민호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다.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관련 사실을 밝히면서 오늘 미쓰에이의 쇼케이스와 관련해서도 '미쓰에이의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면서 쇼케이스에서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에 관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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