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고영욱, 오는 7월 10일 출소 예정

iHQ 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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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오는 7월 10일 출소할 예정입니다.

오늘(23일) 한 매체는 교정본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영욱의 출소일은 오는 7월 10일로, 복역 기간 중 별 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날 예정대로 출소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고영욱은 출소일을 차분히 기다리며 문제 없이 복역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세 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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