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민정 커플이 결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늘(5일) 오후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이병헌과 이민정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두 사람이 오는 8월 1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두 사람의 또 다른 출발에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본업에 충실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민정은 이병헌과 함께 지난 달 25일 서울 신사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아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