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벌써 또 금요일이 찾아왔네요. 금요일에 만나는 [한류스타 스페셜]!
지난 한주간 있었던, 한류스타들의 핫 이슈만을 엄선했습니다. 6월 넷째주 한류스타 스페셜 베스트 파이브! 지금 만나보시죠
5위 김정은. 동갑내기 펀드매니저와 열애
[인터뷰:김정은]
사실 액션이나 밥집 사장이.. 아줌마이기 때문에 뭔가 요리를 배우고 이런 것들은 물론 말씀드리면 힘들었겠다 해주시지만 뭐. 당연히 입금되면 다 하는 것들이고 하하 농담이고요
지난 4월 드라마 [여자를 울려]로 3년 만에 컴백해 활약 중인 배우 김정은!
최근, 동갑내기 재미교포 출신 금융인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지난 24일 한 월간지가 '김정은이 잘생긴 외모의 재벌가 자제와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모두를 놀래켰는데요
이에 대해 김정은 측은 '재벌가 자제가 아닌 외국계 금융 회사에 종사하는 금융인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마흔을 넘긴 나이! 그리고 쿨하게 열애를 인정한 만큼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기 있는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아직은 미래에 대해 어떠한 계획도 세우고 있지 않다'며 '결혼소식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결국 일부 매체의 재벌 2세, 결혼 임박 등의 보도는 사실과 달랐는데요 하지만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김정은의 열애 상대! 재벌 2세는 아니지만 부유한 집안의 자제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김정은 역시 집안 좋기로 유명한 배우 중 하나죠 김정은의 외가는 국내외 22개의 회사를 두고 있는 I그룹으로 ,작은 외 할아버지는 지난 82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에 이어 한국은행 총재까지 역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에서 열연중인 김정은! 당분간은 드라마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는데요 모쪼록 열애에 이은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4위 전지현-하지원, 여우들의 귀환
[인터뷰: 전지현]
총을 쏘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많이 했고요 아무래도 저격수이기 때문에
전지현이 영화 [암살]에서 독립군 저격수로 스크린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5kg이 넘는 기관총을 쏘고 건물을 건너는 와이어 액션 등을 직접 소화하며 열연을 펼쳤는데요
[현장음: 전지현]
정말 개인적인 스트레스를 (사격하면서) 어느 정도 해소를 하면서 굉장히 재밌더라고요 제가 아마 과거에 태어났으면 저격수였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역할도 잘 소화했었던 거 같고
[인터뷰:하정우]
정말 멋진 대답이시네요
더불어, 하정우 이정재 조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과의 호흡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한명의 연기파 여배우! 하지원이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헤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현장음: 하지원]
제가 지금까지 한 역할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이지 않을까 그리고 굉장히 현장에서 정말정말 재밌어요
극중 슈즈회사 마케팅 팀장으로, 솔직하고 당당한 34살 커리어우먼 오하나역을 맡은 하지원!
코믹과 청순을 넘나드는 '카멜레온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인데요
[현장음: 하지원]
요즘은 거의 매일 심쿵심쿵 하면서 설레는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어서 저 역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앞서 2011년 현빈과 호흡을 맞춘 [시크릿 가든]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이기도 한데요
이번엔 17년을 함께 해온 '남자사람친구'! 이진욱과 함께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장음: 하지원]
이진욱씨랑 같이 작품을 하고 싶다란 마음이 있었어요 근데 뭔가.. 연이 닿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너사시]에서 같이 하게돼서 정말정말 좋았고요 기대감이 굉장히 컸는데 기대 이상으로 정말 리허설인데도 그냥 하면 뭔가 호흡이 맞아요 현장에서도 정말 설레고 편하고 재밌고요 되게 착하신 것 같아요
하지원-이진욱의 케미로 연애세포를 자극할 현실공감 로맨틱 코미디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의 색다른 매력, 더욱 기대할게요~
3위 계은숙, 필로폰 투약 혐의
1980~90년대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원조 한류 가수'! 계은숙이 마약 혐의로 구속될 처지에 놓여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