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couples' marriage ([ST대담] 스타 커플 결혼 봇물, 초대박 스타 부부는?)

iHQ 2016-03-03

Views 5

‘욘사마’ 배용준 박수진 커플이 결혼했다. 지난 주말에는 연기자 진태현 박시은 커플도 웨딩마치를 울리면서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올해는 유난히 많은 스타 커플이 탄생한 것 같다. 이번 달에도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자세한 소식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

Q) 우선 지난 주말 결혼한 진태현 박시은 커플 소식부터 알아보자.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 새벽 기도를 다닌 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A) 진태현 박시은 커플은 지난 7월31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바로 이 교회가 두 사람이이 지난 1년 5개월 동안 함께 새벽 기도를 다닌 곳이라고 하는데..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과 친인척 그리고 아주 가까운 연예계 동료 등 15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주영훈 이윤미 커플을 비롯해서 엄지원, 박솔미, 홍수현, 조민기와 그 가족 등이 하객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진태현 박시은 커플은 화환을 거절해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그만큼 소박한 결혼식을 원한다는 의지라고 할 수 있겠다. 결혼식에 앞서서 두 사람이 직접 쓴 청첩장 문구도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5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앞으로 이렇게 연애를 10번만 더하면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면서 '그래서 같이 살면서 연애하기로 했다. 진짜 연애가 시작되는 날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썼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었다.

Q) 배용준 박수진 커플이 이에 앞서서 지난 7월27일 결혼식을 올렸다.

A) 배용준 박수진 커플은 7월27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의 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양가 가족과 친인척, 동료 연예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이 됐다. 이날 오전에 비가 흩뿌렸지만 오후 들어서 그치면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하는 듯했다. 이날 결혼식은 1부 예식과 2부 피로연으로 나눠서 진행됐는데..철통같은 보안 속에 경호원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매니저들의 출입까지 통제할 정도로 온전히 두 사람만을 위한 날이라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는 바람이기도 했다. 이날 2부 피로연에서는 특히 배용준이 하객들 앞에서 신부에 대한 사랑을 맹세하는 내용의 편지를 낭독해서 감동을 안겼다. 또 신혼살림을 시작하게 될 서울 성북동 자택의 앞마당에서 박수진을 향해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깜짝 상영하며 감동을 더했다. 배용준이 신부 몰래 준비한 이벤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영상 속에는 박수진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담겼다고 한다.

Q) 배용준이 한류스타인 만큼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팬들이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서 날아왔다. 배용준이 이들에게 식사를 대접해서 화제를 모았다.

A) 배용준의 결혼식장에는 주로 해외 팬들인 200여명의 팬들이 몰려 들었는데...이날 새벽부터 결혼식장 주변을 찾아서 배용준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예식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배용준의 얼굴을 제대로 확인하지는 못했는데...이에 배용준은 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식사쿠폰으로 대신했다. 배용준은 이날 자신을 보기 위해 장시간 무더위 속에 기다린 팬들에게 물과 음료, 식사쿠폰을 전했다. 또 후지TV를 비롯한 일본의 주요 언론 취재진도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날 결혼식이 철저한 비공개로 진행되며서 배용준 측은 하객들에게 사진을 찍지 말기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 결혼식과 관련한 내용을 SNS 등에 유출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고 한다. 대신 배용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평소처럼 가족으로 부르는 팬들에게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큰 힘이 된다.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당신들께 배운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잘 해내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배용준과 박수진은 대개의 스타들이 결혼식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 기자회견이나 하객을 위한 포토월을 진행하지 않아서 작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Q) 이제 부부가 된 배용준·박수진의 향후 행보는 어떨까.

A) 배용준은 그동안 이어온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배용준은 현재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1대 주주인데...그동안 사업가로서 일에 집중해왔다.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