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배우 조인성씨와 김민희씨가 목하 열애 중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교제 소식과 함께 요즘 교제 사실을 인정하는 스타들이 늘어가는 트렌드에 대해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Q) 두 사람은 언제부터 교제를 시작한 거죠?
A) 보도에 따르면 두 조인성씨와 김민희씨는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각각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영화 [연애의 온도]의 촬영 및 홍보 활동 때문에 만남의 기회가 적었는데요. 두 사람 모두 최근 스케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기 시작하면서 이 장면이 포착된 거죠.
Q) 양 측의 소속사는 어떤 입장인가요?
A) 어제 두 사람의 교제설이 불거진 직후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확인 결과 올 초 두 사람은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던 중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고요.김민희의 소속사 역시 '현재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앞으로 두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며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먼저 밝히지 못하고 매체를 통해 알려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