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미쓰라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FM 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깜짝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이날 미쓰라진은 '오는 10월 초에 결혼합니다. 그 소식을 여러분께 먼저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난해 12월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 특별 시사회에 손을 잡고 등장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당시 2년째 열애중이라고 밝힌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