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이 대리기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운택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택시를 잡던 중, 근처에 있던 대리기사 A씨와 시비가 붙어 전치 2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았는데요.
경찰은 '상해혐의로 고소가 접수됐지만 피해자가 크게 다치지 않아 단순 폭행으로 처리돼 검찰에 송치됐다'고 전했습니다.
사건과 관련해 정운택은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피해자 측에서 연예인인 점을 악용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