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현중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김현중은 여자친구와 감정이 격해진 상황에서 몸싸움이 있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어느 쪽 주장이 사실인지 향후 경찰 조사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자세한 소식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
Q) 김현중이 피소된 사실이 알려진 건 지난주 금요일, 22일이었다.
A) 22일 오전 한 매체는 가수 겸 연기자인 김현중이 여자친구 A씨로부터 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깔끔한 이미지로 인기를 모아왔고 특히 일본 등 해외 팬들을 상당수 확보한 한류스타로 활동해 온 김현중이었던 만큼 그 자체로도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겨줬는데...경찰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는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김현중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상해를 입었다면서 김현중을 폭행 치상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이와 함께 전치 6주의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 5월 김현중으로부터 폭행을 당해서 얼굴과 가슴, 팔 등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7월에는 오른쪽 갈비뼈가 부러지는 상해를 입었다면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 경찰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