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올해로 3년째 연탄 봉사에 나섭니다.
박해진은 10월 말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의 기초수급자 152가구를 대상으로 5000만원어치의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연탄을 직접 배달할 계획인데요.
올해 역시 악플러들은 물론 아동양육시설 아이들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후배들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소속사 측은 '박해진의 연탄 봉사는 아주 작은 힘도 나눔이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라며 '후배들과 아이들 모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