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올해의 배우'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갤럽이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영화배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아인이 26.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는데요.
유아인은 올해 [베테랑]에서 재벌3세 조태오 역을 열연해 호평을 받았으며, 이어 [사도]에서는 비운의 사도세자를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유아인에 이어 2위는 송강호, 3위는 황정민이 차지했는데요. 한편 여자배우로는 전지현이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