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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 왔습니다.」 “그래? 그럼 스팸 메시지는 삭제하고 일반 메시지는보낸 거야?” 「어머니께서 보내셨습니다. 들려드릴까요?」 “응.” 「일반 메시지, 첫“현성아, 요새 메시지를 자주 보내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우리 아들,거르지 말고 제때 잘 챙겨 먹어야 된다. 그리고 할아버지께서보내주셨다면서? 게임 적당히 하고, 나중에 메시지 더 보내마.」 “음,저장해줘. 그리고 불 좀 꺼줘, 컴. 나 한 숨「네.」 나는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쓰고 그대로 곯아떨어졌다.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거실 소파에 앉았다. “컴, 멀티비전 켜서 세릴리아 월드 홈페이지에강북√밤전 ↙수유주점 역삼주점 청주주점 좋은곳↘↘№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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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해줘. 찾아볼 게 있어.” 나는 아리스 노아로 가는검색해보았다. 지금 알았지만 세릴리아 월드의 대륙은 지구와 1:1 비율로정말로 거대한 대륙이었다. 이런 맵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노아는 제법 먼 곳에 위치해 있었다. 길 중간, 중간에마을이 하나씩 있었고, 가끔 오크 도적떼가 출몰한다는 글도 있었다.PK들이 가끔 등장하니 조시마라는 내용이 제일 걱정되었다. 엘프의 마을까지것의 거의 원정을 하는 수준이었기에 식량과 준비물을많이 챙겨야 할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