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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았다. 연이 언니 를 바라 보았다. [ 어쩌지] 통로는 길지 않아서 밖의 하늘이 보였다. [ 내가보고 오겠다. ] 손은 말을 하고 통로를 간신히 기어서곧 돌아왔다. [ 어때? ] 성질이 급한 연이 다구처손이 손을 저었다. [ 밖에 쉴 만한 곳이 있지만깍아지른 낭떨어지라 도망칠 곳은 없어. ] [ 도망치지는 못한다이 칙칙한 곳 보다는 나을 것 아냐? 또 그우릴 찾다가 못 찾으면 그냥 돌아 가겠지 뭐. ]강북룸 언니 메니져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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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우선은 그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나가도록 하자. ] 손이뒷걸음질 처서 통로로 들어가 소몽몽의 목을 안았다. 연 이받치며 따라 들어 갔다. 통로가 좁고 늘어진 사람을 옮기자니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낑낑 거리며 겨우 빠저 나오자 밖에는람 몇이 겨우 앉아있을 만한 공간이 있었다. [ 이제그가 정신을 못 차리잖아! ] [ 요 계집애는 어려운있을때만 언니를 찾아! ] [ 그래서 가만히거야 지금? ] 손도 걱정이 되는 것은 마찮가지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