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이 자리의 인간들. 그러니까 미를 지나치게 탐미하는 일종의그것이 통하지 않은 듯 하다. "큿-" 분노하여 이 자리를싶은 이그나로크였지만 마왕이 바로 눈앞에 있기에 참는 수밖에 별다른없었다. 마왕은 이그나로크가 분노로 떠는 것을 보며 예상외의 수입가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떠올렸다. "쿡쿡......" "총각은 왜 웃고 그래?"전까지만 해도 이그나로크를 붙들고 그에게 온 신경 을 쏟고남자의 시선이 이제는 마왕에게로 옮겨갔다. "총각! 지금 한 말. 간석추천 서울대하드룸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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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에게만 해당되는 거 아니 야. 그 쪽도 얼굴이야 그렇게생겼으니 나 같은 몸이 안 어울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남자는힘이 라고!" "........." 순간적으로 마왕의 몸이 크게 휘청거렸다. 이그나로크를것에 대해 잠시나마 미안한 마음을 가져보는 마왕이었다. 마왕이 그곳에서 (물론 이그나로크도 마찬가지겠지 만) 이런 모욕적인 말을 들어보았겠는가.인간에게서. -부들부들 분노로 자신도 모르게 몸이 떨려왔다. "아, 총각.그래? 추워? 그러기에 좀 많이 먹고 운동해 서 체력키우지. 예쁘면 다인가." -부르르르 오늘 마왕은 화병으로 죽을지도 모른다.간석추천 서울대하드룸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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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가 '그까짓 심부름도 제대로 못하는 마왕'이라 며 경멸 어린쳐다볼까 봐 두려워 차마 폭발하 지 못하고 있는 마왕이었다.받지." "아, 그래. 해. 미남총각들." 미남총각. 좋은 말이다. 올해로몇인지 헤아리기조차 힘든 마왕과 이그나 로크가 이런 소리를 들었다는가히 '동안'의 승리라 할만 했다. 아니, 조금 틀린가? "트리......"트리? 그래, 잠깐만." 그 40대 여성은 남자인간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그것이 암호인가 보다) 그것을 가지고 오도록 시켰그리고서 마왕과 이그나로크를 바라보며 다시 말을 건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