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놀러올 사람이 있을 테니까! ] 소몽몽은 힐끔힐끔 남연을보았다. 남연이 매섭게 노려보고 있 다. 배는 남쪽을 향해있었다. 남연이 왕백문을 돌아 보았다. [ 이봐요. 나는 북쪽으로] 소몽몽이 끼어 들었다. [ 나중에 가도 되지 않겠소?사람이 기다리고 있는것도 아 닌데 뭘 서드르나? 왕형처럼 잘생긴여행하기가 그처럼 쉬운줄 아시오? 내가 그렇게도 못마땅하고 보기 싫은거요?[ 그래. 꼴보기도 싫다. 어쩔래? ] [ 무서워라! 세상에 간석추천 서울대룸 언니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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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허풍꾼! 천하의 바람둥이! 천하제일 마풍 어르신을 싫어한다고 말하는있근 그래? 하핫. 내가 어디 서 실수를 해서 이처럼되고 말았을까? 아! 그 한마디 말이 비수가 되어 내심장을 꾹 찌르는 도다! ] [ 입만 살아가지고! ]끝내는 피식 웃고 말았다. 왕백문은 여전히 벌래라도 씹은 표정이었다.낭자. 배를 북쪽으로 돌리라 할까요? ] 남연이 입을 삐죽[ 나도 잘생긴 사람과 함께 여행을 좀 해야 하겠어요!돌려주 려 했는데 할 수 없는 일이지. ] 소몽몽이간석추천 서울대룸 언니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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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었다. [ 이봐. 그대는 그 못생긴 친구를 아나? 상황을볼 때 내 책 들은 모두 그 친구가 가저간같은데 말이야? ] [ 왜? 책을 찾고 싶어? 어림] [ 쳇. 너나 가저라. 이 마풍 어르신은 이미무공을 익혔는 데 그깟 비급에 연연 하겠어? 어짜피 들고힘들었는데 잘 된 일이지. 책중에는 무당파의 그 무슨 태을...그런있던데 왕형이 우릴 구해준 보답으로 그건 왕형에게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