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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아.” 기지개를 켜며 말하는 강찬과 더욱 들뜬 혁. 그런향해 욕(?)하는 경훈. 정말 친해 보이는 녀석들이었다. “너도 안“아, 난 집에 게임기기가 있어서…….” “오, 너는 집에 게임기기가뭐, 그래도 같이 가자. 전학 와서 친구도 없을 텐데노는 게 어때?” “음… 그럴까?” 나는 PDA를 주머니에 넣고일어나며 말했다. “그래, 좋아! 가는 거야!” “아 이 미친놈아!대고 소리를 지르면 어쩌자는 거야!” 경훈의 바로 옆에서 소리치는너무 활발한 것 같군. 그런 혁을 보며 경훈이 소리쳤다.부산∧밤전 ⌒세종안마 대구안마 부평안마 메니져⌒♂∝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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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 재들 보고 웃는 거구나. 원래 저래. 서로잡아먹어서 안달이야. 자, 그럼 넷룸으로 가는 거야!” 그렇게 나는혁, 경훈과 함께 처음으로 넷룸으로 향했다. “현성아, 너 캐릭터뭐야?” “나? 레드 파운.” 경훈이 나에게 친절하게 물어왔고 나는물음에 대답했다. 근처 넷룸을 찾은 혁이 소리쳤다. “넷룸이다!” [홍채시작합니다.] [레드 파운 Lv. 11 접속 하시겠습니다?(예/아니오)] “예” [세릴리아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파밧! “아, 어제 여관에서나는 아이템 창을 열어 레드 롱 보우가 있는지 확인하고 아이템 창을 다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