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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를 풀 수 있 기 때문이었다. 그런 아스탄이 갑자기나타났으니 차크의 신상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 싶어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아스탄은 그런 네이브를 안심시키려는 듯말을 꺼냈다. "차크님에게는 별일 없습니다. 병은 더 이상 진척되지도그 상태 그대로이지요." 네이브는 안도의 한숨을 쉬는 한편 의아한물었다. "그런데 무슨 일로?" "차크님의 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았습니다."눈이 빛내며 그답지 않게 흥분한 어조로 물었다. "그게 무엇입니까?"엘레나의 눈물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엘레나의 눈물. 엘레나의...... 설마 신화에 나오는선릉오피 수질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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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의 눈물 말입니까?" 신화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어둠이 세상을악의 씨앗이 자라고 그로 인해 마족이 태어났으며 질병과 죽음이도다. 병에 걸린 인간들이 고통 속에 신음하며 죽어가자 빛머물러 계시던 선한 엘레나 여신 은 그 참혹함에 한줄기떨구고 말았다. 그 눈물이 떨어진 호수의 물을 마신 인간들은두 병이 나았으며 다시는 병에 걸리지 않았으니 이는 모두여신의 자비였다. 아연해 하는 네이브의 표정에도 불구하고서슴없이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