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불운한 마족이 아니고서야 말 입니다." ------------------------------------------------- 몸이.... 무지좋습니다ㅠㅠ 보약이라두 지어 먹어야지. 요새는 하루씩 걸러 쓰게 되네요.지금도 제정신이 아닌 상태라서... ─────────────────────────────────────── [번 호] 7762 /[등록일] 2000년 05월 21일 12:58 Page : 1 /[등록자] PICACHOU [조 회] 821 건 [제 목] [펌/마족전기- 78 편 ─────────────────────────────────────── 幻 문학관 [마족전기. 세를리오즈]-78 총: 19 -------------------------------------------------------------------------- ---- 게 시 자 : 천지회(한새롬) 화정∩밤전 ∵연산동패티쉬 사당패티쉬 수원패티쉬 수질∵⇒ː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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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일 : 00/05/20 22:11:31 수 정 일 :기 : 7.1K 조회횟수 : 298 열 79 "이......나는 의자에 앉은 자세 그대로 몸이 딱딱하게 굳어옴을 느꼈내 정면에는 책상이 놓여져 있고 그 위에는 파르스름한 불빛반사되어 기괴한 색을 띈 동그랗고 조그만 물체들이 뒹굴 고그 의사가 준 정체불명의 약들...... 그것들은 이미 대부분이 으깨지고가루가 된 상태 로서 온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것은남아 있지 않았 다. 내가 한 짓이었지만 의사의 성의를화정∩밤전 ∵연산동패티쉬 사당패티쉬 수원패티쉬 수질∵⇒ː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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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생각 에서 오는 죄책감은 눈곱만치도 없었다. 아니, 이런한 나를 무척이나 칭찬하고 싶다. 나도 참 잘했지. 저걸복용했더라면...... 순간적으로 등골이 오싹해져 왔다. 처음부터 그런 이상한 의사가약을 순순히 복용한다는 것 은 아무래도 마음에 걸렸다. 그렇다고호의를 무시한다는 것도 나의 착하디 착한 성품상 무리이고...... 나는고민을 거듭했다. 그리고 결심한 것이다. 그 약의 성분을 조사해보기로.클래스에서 몰래 꿍쳐온 전자현미경과 약물 검출 반응준비는 완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