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몽몽 대신 오래지를 내세워 보아야 헛 일이었다. 남 옥은수 없이 방해하지 말라는 소몽몽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소몽몽을 찾지수 없었다. 소몽몽이 거처하는 곳은 네 동의 별채중 북쪽에북동이었다. 이츨 건물을 혼자 독차지 하며 일층은 침실로 이층은쓰고 있었다. 수련장인 이층은 간막이 벽이 없고 기둥들만 있었다.쾌검을 연마하고 보법을 수련하며 비도술을 익힐 도구들을 들여 놓고소몽몽은 지금 천정에 매달린 끈 아래 이리저리 움직이는 수 화정룸 언니 수질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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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들 사이를 비집고 몸을 날리며 한창 비도술을 익히고왼손으로 날리 는 비도술은 이미 상당한 경지에 이르고 있었다.비도술을 피할 수 있는 자는 무림에서도 손가락을 꼽아야 할남옥은 이층으로 올라와서도 소몽몽이 일곱자루의 비도를 다 사용할때까지 조용히먼저번에 이렇듯 비도를 익히고 있을 때 함부로 들어왔던 남옥은비도에 목을 찔릴뻔 한 적이 있었다. 정신을 집중하고 움직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던 소몽몽의 비도가 갑자기 나타난 남옥을 향해도를 날렸던 것이다. 정신이 집중된 상태에서는 외계에서 가해오는 어떠한화정룸 언니 수질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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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이나 움직임에도 자연적으로 반응을 하게 되기 때문에 소몽몽으로서도 어쩔없이 비도를 발출했던 것이다. 다행히 비도를 날리기전 상대를 보고을 비틀었기에 남옥이 지금도 살아있는 것이다. 물론 남옥은 혼비백산(魂飛魄자리에 풀썩 주저앉고 말았었다. 그 후로 남옥은 결코 소몽몽의수련에 함부로 나서지 않았다. 한동안 기다리자 소몽몽이 비도를 다자리를 잡은체 숨을 조절했다. 남옥은 그때서야 소몽몽에게 다가갔다. 남옥의수건이 들려 있었다. [ 상공. 땀 닦으세요!소몽몽은 거칠어진 숨을 조용히 고르며 남옥을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