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T^T....왜때려....." "니 지금 가위바위보 이겼다고 매트 나보고 들고오라 한게"그래도..진건 진거자나...ㅠ_ㅠ" "시끄러!!" "씨잉...형이 그냥 던져놓고 가서 그래..." "됐어.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니가 들고가면 되지 날 왜시켜!" "졌자나..ㅠ_ㅠ" "시끄럽다니까!!!" ...호연언니는 할말이시끄럽다 했다. -_-;;; "야, 근데 니네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모래밭에서 쑈하냐? 보고있던 내가 쪽팔리더라." "언니 보고 있었어요? -_-;"너무 웃겨서 계속 구경했지." "쪽팔렸다믄서요...ㅠ_ㅠ;;"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웃기잖아. 푸헤헤헤헤헤헤!!!" ...싸가지넘이 나를 볼 때 이런 기분일까........-_-;;;;..... 갑자기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미안하단 생각이 불끈불끈 솟아오른다.... "자기야, 형수님아...여기서 이러지 말고 우리가서 놀자~" "그래. 이제 해 질때까진 미친 듯이 놀아야될거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와...오늘 파도 쎈데요?" "죽인다~ 빨리 들어가자!" "야, 근데 짐지킬있어야 되잖아..지갑도 있고..신발도 있고...." "우리 가위바위보 해서 정할까?" "야..진짜한판승이다." "그냥 간단하게 한판으로 끝내자고." "한사람만 짐지키는거에요? 너무 불쌍하지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원래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거야." "그래, 하자~! 가위 바위 보~!!"- 가위 호연 - 주먹 하영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주먹 형준 - 주먹... "으아아아~~~!!! 시러...(>ㅁ< )( >ㅁㅁ< )(공평하게 세판!!" 그러나 넘의 간절한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돌아오는 대답은 싸늘한 한마디뿐.. "지랄." ...-_-; 마치 짠것처럼 가위바위보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쪼잔넘의 완패로 돌아갔고, 결국 쪼잔넘은 울부짖으며 짐을 지켜야만 했다는전설이 있었으니.... ....짐지키는 멍멍이 쪼잔넘에게 우리모두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겠다....-_-;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동해안의 파도는 높고 거칠어서, 매트 하나정도는 너끈히 뒤집을 만큼우리는 파도를 타고, 바다에 빠지고, 소리를 지르며.... 쌓였던 스트레스를푸는 기분으로 바다를 만끽했다. ....쪼잔넘만 빼고....-_-;;;;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저릿저릿하고 목은 다 쉬어서 칼칼하고, 옷속에 모래가 서걱서걱하지만, 기분만은듯 신나기만 하다. "야, 힘들다...그만 갈까?"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그만 가자." "난 소금물 너무 마니 먹었어요...입에서 소금이 왔다갔다같아.." "나도 마찬가지야. 지금 코로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하도 들어가서 막 따끔거린다." 우리가 물기를 뚝뚝 떨어뜨리며 쪼잔넘이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갔을 땐, 쪼잔넘은 눈물이 글썽글썽 맺혀있는 부러운 눈초리로 우릴우리 옷에서 떨어지는 바닷물을 받아 몸에 적시는, 그야말로 매우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불쌍하고 쫌스런 짓을 하는 것이었다. -_-; "미친놈아!! 추잡해!!" "훌쩍..T^T...나도"야야야!! 꿍얼대지말고 똑바로 말해!!" "나도...바다에서 놀구싶....꿍얼꿍얼...." "글케 서러웠냐?" "(T^T)(__)" "그럼 가서 놀다와~" "*o*...자갸...정말이야? 정말??" "내가 사기꾼으로 보이냐?"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아..아니..." "놀다오라니깐~" "...자갸 고마워...*T^T*" 나비처럼 한참이나 팔랑거리고 뛰어가던 쪼잔넘,이상한걸 느꼈는지 우리가 앉아있는 방향으로 홱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우리를 향해 원망스런 눈빛을 뿌려댔다. -_-; "머야...먼가 이상해....-_-" "머가놀다오라니깐!!!" "아..아니..그게 아니구..." "가기시름 집에가자!"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혼자가?" "그럼? 우린 다 놀았으니깐 너 혼자 가서 놀구와."ブぬ왕십리룸싸롱 영통룸싸롱 부산룸싸롱어디써...나혼자 무슨재미로 노라..." "너 혼자 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