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재수없어서..." 방문을 열고, 우리를 양껏 갈궈주는 인간은....... ....누구겠나. -_-;호연언니다. "자기야...T^T...손아퍼....제발 좀 나와봐..." 그녀가 가로막고 있던 방문 뒤에는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밥을 지은 코펠과 국이 든 코펠을 들고 있는 쪼잔넘이역시 소세지 케첩볶음때도 알 수 있었지만,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요리담당이었다. -_-; "아? 너 거기있었냐?" ....그녀에게서 미안하단 말을 바라는개미떵꾸뇽에서 던킨도나쓰가 나오길 바라는것과 같은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것이다..-_-;; 흠흠...하여튼, 벌써 아침밥인가? 새벽이라던 넘의 말은 어찌 된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불쌍하게 팔을 떨며 방으로 밥을 가지고 들어온 쪼잔넘은 신문을밥을 내려놓고는 울상을 짓고 반찬을 가지러 다시 나가버렸고, 아직도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안고 놓아주지 않는 싸가지넘에게 다가온 호연언니는, 넘의 탄탄한 어깨쭉지를퍽퍽 까대믄서, 넘에게 학대를 가했으니... 결국 뻔뻔돌이 싸가지넘도 그녀의무릎을 꿇고 말았다. -_-; "아...알았어 알았어...일어나면 될거 아니야...." 넘은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칭얼대며 날 안고 있던 손을 풀어주었고, 나는 머쓱하게 몸을일으켰다. 쫌 아쉬웠다....므흐...*-_-* "근데...벌써 아침 먹어요...?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뭐어? 새벽? 지금 오후 2시야. -_-" "네에? *o*" "저새끼가푸하하~ 그저 안고있고 싶어가꾸 별쑈를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_-;;;;" "후딱 인나서 씻고와. 밥은 쳐먹어야 될거 아냐." "네....-_-;;"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늑대쉑히에게 속았구만.....-_- 그치만...머....허허허허.....*-_-* 싫지만은 않았다..... ..........아니, 좋아 죽을뻔했다.................*-/////-* "하영아,"응...? 아니..." "그래..?" "그건 왜? "샤워하면 같이하자고....^-^" 미친넘.미친넘.미친넘.미친넘.미친넘.미친넘.미친넘.미친넘.미친넘..!! +_+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와라." "아라써....T^T..." .............쓰벌.........-_-;;;........... 욕실이 건물 밖에 따로 있었기 때문에,챙겨들고 밖으로 나갔다. 밖으로 나오니, 햇볕은 쨍쨍...날씨 한번 죽이는군....밥먹고 바다에 들어갈 생각을하니, 므흐흐...아찔하다....*_* 대충 세수를 끝내고, 수건을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터벅터벅 방으로 들어왔다. 방문을 열자 구수한 찌개 냄새가 진동을세 사람은 죄다 걸신들린 것처럼 미친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먹고 있었고, 왠지 빨리 자리에 앉지 않으면 밥이 남아나지불길한 예감이.... "엇...하영아. 미안...밥 다먹었어...."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나만 쏙 빼놓고........일부러 나 따돌린거 아냐....? -_-+ "미안. 절대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그런거 아니야..." "맞어. 절대 우리는 일부러 너 오기전에 먹자고없어." ..........일부러 그랬군..............-_-;; "으으으윽....T^T....다들 나뻐...." "미안미안....내가 얼른 라면끓여줄게~" 그렇게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여행의 첫 끼니를 라면으로 때워야 했다...-_- 덴장... 민박집에서 바다까지는약 15분거리. 한창 햇빛이 뜨거울 때라, 우리는 썬크림을 잔뜩잔뜩바다에서 정열을 불사를 수 있는(-_-;) 의상으로 갈아입은 담에, 모두들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앞마당에서 만나기로 했다. 제한시간은 5분. 가위바위보에서 진 덕분에, 나는옷을 갈아입어야 했다. 쓰벌..-_- 푸세식 화장실이었다.....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스멀스멀 옷에 배어나는 듯한 느낌이었다....우욱...-ㅠ-.. 호흡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최대한동작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실수라도 해서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옷에 묻으면....(' ' )( . .)( ' ')(. .フゑ춘천룸싸롱 석촌룸싸롱 부산룸싸롱꾸에에에에에에에엑!!!!!!!!!!! 거미다!!!!!!!!!!!!!!! @0@!!!! 나는 내 눈앞에타고 대롱대롱 매달려 나를 농락하는(-_-;;) 엄지손가락만치 뚱뚱하고 나만치럼 롱다리고(-_-;;;) 재수없게 오묘한 색으로 알록달록 치장한 무당거미의 자태에, 나는 소리도 못지르고 붕어처럼 뻐끔대며 화장실을 뛰쳐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