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탄약 떨어지면 1~2달 안에 분쟁 끝" / YTN

YTN news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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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지원이 중단되면 3년 가까이 계속되는 분쟁도 끝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사마라주에 있는 드론과 자동차 생산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 국영방송과의 인터뷰를 갖고 "만약 돈과 넓은 의미의 탄약이 다 떨어지면 그들은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것이 1-2개월 안에 끝날 것"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우크라이나의 주권은 거의 0에 가깝다"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와 협상할 수 있지만 임기가 끝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서명할 권리가 없는 불법 대통령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임기가 끝난 젤렌스키 대통령은 계엄령을 근거로 집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은 "협상할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은 우크라이나 의회 의장이 헌법에 따라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분쟁을 해결하는 최종 문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안보를 보장해야 한다"며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드론 생산시설 현장에서 러시아가 2030년까지 드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해야 한다며 10년 안에 국내에 생산센터 48곳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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