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의 영장 집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관저가 있는 한남동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장 상황 어떤지 CCTV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먼저 관저가 앞에 있는 서울 한남로의 모습입니다.
도로 양쪽을 중심으로 길게 경찰 버스들이 굉장히 많은 것을 화면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양차로 차선을 2개씩 지금 경찰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눈으로 확인해 봤을 때 지금 수십 대가 목도가 되는데요.
관저로 들어가는 골목, 그러니까 화면 오른쪽 상단 부근에 굉장히 많은 인파가 몰려 있는데.
관저로 들어가는 골목에 경찰이 가로막고 있고 지지자들도 굉장히 많은 인원들이 운집해 있는 상황입니다.
바리케이트도 쳐져 있는 상황이고. 저곳에 굉장히 긴장감이 맴돌고 있는데요.
오가는 차량들도 아직 본격적인 출근길 전이어서 차량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경찰버스 옆으로는 서행을 하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육교 위에도 경찰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2~3m 간격으로 배치가 되어 있고요.
집회 관리를 위해서 경찰들이 현장에 많이 출동해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화면 함께 보실까요.
조금 더 가까이 관저 앞에서 저희 현장 영상 촬영기자가 나가 있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경찰들이 경광봉을 들고서 차량들을 이동시키고 있고요.
앞에 지체 없이 교통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 시각 대통령 관저 앞입니다.
역시 경찰 인력이 보이고 있고요.
취재기자가 지금 보내온 영상입니다.
이 지역 역시 긴장감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큰 충돌이나 대치 상황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영장 집행이 다가오거나 상황이 혼잡스러워질 수도 있습니다.
지난달 31일에 서울서부지법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고요.
6일 월요일까지 유효기간입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기 때문에 집회나 지지자들이 더 운집할 경우 체포영장 집행이 어려울 수가 있어서 일단은 오늘 체포영장 집행되는 것이 많은 관측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굉장히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고 경찰도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현재 보고 계시는 화면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입니다.
이곳 부근에 윤석열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관저가 있겠고요.
계속해서 저희 현장에서 취재기자가 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10306044592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