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현장 주변 검은 연기 계속"...CCTV로 본 현장 상황 / YTN

YTN news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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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10분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큰불이 나면서소방 당국이 대응 3단계를 발령해11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때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부근이 통제됐고KTX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현재는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지금 현재 화재 상황은 어떤지 인근 CCTV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지금 청주 양지리의 모습입니다.

저희가 1시간 전쯤에도 이곳의 상황을 CCTV로 보여드렸는데 비슷합니다.

여전히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고요.

파란 하늘이 보이기는 합니다마는 아직까지도 시커먼 연기가 자욱하게 끼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어서 금강1교의 모습 보시겠습니다.

옆에 경부선이 있는데 통제는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마는 지나가는 차들은 많지가 않습니다.

앞서 검은 연기가 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지금은 약간 회색 연기로 바뀌었습니다.

1시간 전과 비교해서요. 청주 양지리와 금강1교 부근의 모습을 번갈아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화재가 진화 중이고요.

아직까지도 완진이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아직도 자욱하게 검은 연기가 많이 나면서 매캐한 연기까지 나고 있다는 상황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금강1교에서는 지금 끝에 보시면 좌측에서는 흰 연기와 함께 검은 연기가 계속해서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화재 진압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고 헬기를 통해서 물도 계속 뿌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마는 아직까지는 여의치가 않다라는 모습까지 전해 드리겠습니다.

잠시 후에 또 현장 화면 계속해서 보여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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