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유튜브에 출연하는 아동의 정서적 부담을 고려해 인권보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13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인권 보호를 주제로 토론회를 주최했습니다.
이종임 경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객원교수는 최근 가족 예능 프로그램 등에 아동과 청소년이 출연하는 빈도가 늘었지만, 제도적 안전망은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동 출연자의 노동권과 휴식권, 수면권, 정서적 영향에 대해 깊이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희경 미리미디어연구소 연구위원도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심위의 정기적인 실태조사로 아동 출연자의 기본권 침해 사례와 유형, 빈도를 파악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미디어에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아동·청소년들을 방송에서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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