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슈날씨 고은재입니다.
제주도는 지금이 '동백꽃 필 무렵'입니다.
제주의 겨울을 상징하는 게 바로 이 빨간 동백꽃이죠.
제주도에서는 최근 며칠 사이, 곳곳에 피어난 동백꽃이 겨울을 알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주말부터 이어진 반짝 추위가 본격적인 겨울을 알렸는데요.
오늘 아침까지 절정이었던 추위는 낮부터 주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도 예년 수준을 웃돌겠는데요.
다만 중부와 경북 곳곳에서는 아침 기온이 여전히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영하 2도, 대전 영하 1도, 철원은 영하 7도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내일 별다른 눈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 밖의 동쪽 지방과 일부 수도권에서도 점차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는데요.
바람도 다소 강한 만큼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모레, 이 건조함을 덜어줄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주 후반에는 일부 서쪽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내리겠습니다.
주춤했던 추위는 주말부터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네요.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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