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온,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깊이 있는 분석 해드리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바로 첫 번째 키워드 보고 풀어가겠습니다. 보여주세요. 이재명 대표, 6번째 기소입니다. 경기도 법인카드 등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죠. 여야 입장은 오늘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여야의 입장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여야의 입장을 들었는데요. 이재명 대표가 오늘 여섯 번째 기소가 된 거데요. 그래서 재판을 5개 받게 됐습니다. 조승래 대변인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 정적 죽이기 아니냐고 비판했는데 우상호 의원은 오늘 이 기소 소식을 듣고 어떻게 생각하셨어요?
[우상호]
저도 조승래 의원과 같은 생각인데요. 좀 어이가 없어요. 그러니까 만약에 저런 죄명으로 기소를 한다고 하면 저는 상당수의 국회의원들 또 상당수의 도지사, 시장, 군수들 다 털어야 됩니다. 형평성이 없잖아요. 과거에 홍준표 지금 대구시장께서 원내대표 특수활동비 받아서 생활비로 썼다고 고백했지 않습니까? 수억 원 가깝게.
국회의원 시절에?
[우상호]
원내대표할 태 특수활동비 얘기 나올 때 수사했습니까? 그건 더 기가 막힌 사건이에요. 생활비로 썼다는 거 아닙니까? 뭉텅이 돈을 가지고 와서. 그런 건 수사도 안 하고 웃고 넘어가고. 세상에 이렇게 탈탈 털어서 여섯 번째 기소를 한다는 게 너무 심해요. 저는 보면서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하는 조승래 의원의 표현이 정확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소의 형평성 이야기 해 주신 거고. 시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우상호]
이건 결국 무슨 일이 있어도 이재명 대표를 말하자면 아웃시키겠다, 그런 입장에서 보면 사법부에 여러 가지 예단을 시키는 거죠. 이 사람 이렇게 많은 여러 가지의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라고 하는 판단을 하게 만들기 위한 기소라고 저는 봐요. 그러니까 이 자체로 엄청난 죄라고 생각한 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기소를 통해서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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